국내최고가 포시즌스 망고빙수 그돈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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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가 포시즌스 망고빙수 그돈씨 후기

시보드 2025-07-14 21:00:01 신고

내용:

하네를 가고싶어서 와이프에게 간을 봤으나

아리아께 디너 다녀온지 이틀됐다고 컷당하고


그동안 궁굼했던 포시즌스 망고빙수

캐치테이블로 7월9일 오후2시 예약후 다녀왔습니다.

당일은 안되고 익일 예약이 되는데 평일 오후엔 자리 널널해서

예약없이 다녀와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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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빙수중 국내최고가 (149,000원)로 유명한 곳인데

신라호텔 망고빙수(110,000원)를 작년에 두번 올해 한번가고

만족했기에 시그니엘 망고빙수와 한참을 고민 끝에 방문한건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 였습니다. 


망고양은 비슷한데 신라호텔 망고빙수의 눈꽃 얼음양이 1.5배 많습니다. 그리고 슬라이스가 너무 얇아서 애플망고 특유의 식감과

맛을 느껴지지 않아요. 신라호텔 빙수를 먼저 접하고 온 경우엔 

실망 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양이 적어도 너무적음.

블로그 후기보니 둘이서 망고, 말차빙수 두개

시켜먹기도 하던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

대부분 말차빙수가 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후회되네요.


제가 하도 지럴지럴 다하면서 맛없다고 먹으니

와이프가 마지못해서 얼음, 소스와 초콜렛등 포시즌 빙수가 조금 더 고급스럽다고 수습하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저는 이돈이면 걍 스시야 런치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비싼만큼 맛있겠지 하고 대충 블로그 후기만 보고 와본건데

돈값을 못한 느낌. 저의 올해 최고 돈아까운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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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망고빙수는 망고시럽과 함께 국산팥(영월) 제공 되는데

딱봐도 양이 많고 저녁에 재즈공연도 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훨씬 높지만 저녁 늦은 시간에도 테이블링 예약을 한참해야

공연과 가까운 홀석으로 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작년 여름 주말 낮엔 1ㅡ2시간이상 대기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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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이 미맹이라 그런지 몰라도 두호텔 빙수의 가격을 바꿔서

신라가 149,000원이래도 또 먹을것 같은데

포시즌은 110,000원 해도 안갑니다ㅎㅎ 

아니 아니 7만원해도 갈생각 X


빙수가 너무 실망스럽고 어디딱히 갈곳이 없던차에

평소 눈여겨보던 부첼리하우스 디너첫타임 6시30분이 비었길래

당일 예약으로 다녀왔습니다.


발렛 현금&이체5,000원, 카드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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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200g 내등심200g 살치100g, 크림스피니치, 브라우니, 

아메리카노 주문

와인과 콜라는 디너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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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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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을 보면 이렇습니다.

치익 소리날만큼 접시뜨거워서 취향껏 더 익혀먹으면 됩니다.

그간 부처스컷 티본스테이크 주로 먹었는데(거기도 한우 투뿔)

부첼리가 그동안 살면서 먹어본 안심중 전체 1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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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심보다도 훨씬 맛있던 시그니처 내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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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맛있던 살치살

살치는 디너 첫타임에도 재고가 딱100 그램이래서

시켰는데 예약시 미리 요청하면 원하는 부위 빼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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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꼭 시키세요. 존맛입니다.


와이프가 본앤브레드, 명월관, 새벽집등

그간 가봤던 가격대있던 고깃집중 1등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3월 밍글스 메인에 다왔던 소고기 보다도 압도적으로 맛있었음.


더들리 유튜브에서 국내최고 스테이크 영상보고

바이럴 당해서 먹고 온건데 정말 후회가 안되네요.


스시가 물릴때 쯤 한번 추천합니다.


그리고 신나게 먹다가 돈떨어져서 오늘 먹은

제 분수에 맞는 가성비 음식

유치회관 인계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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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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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11,000


와이프는 처음먹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어서 뿌듯하게 돌아왔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으나 미슐랭3급 무생채 존맛인데

자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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