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골프스타 총출동…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역대 최다 관중 속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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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골프스타 총출동…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역대 최다 관중 속 대성황"

더포스트 2025-07-14 20: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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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과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Chris Gotterup)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의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약 8만9000명의 갤러리를 끌어모으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DP 월드투어의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챔피언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등이 총출동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 끝에 크리스 고터럽(Chris Gotterup)이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터럽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분전하며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대회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건 제네시스의 팬 참여형 이벤트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번 홀에서 진행된 ‘홀인원 이벤트’에서는 니코 에차바리아(Nico Echavarria)가 4라운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GV60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 홀에서 에차바리아의 홀인원을 정확히 예측한 한 관람객 팀(2명)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함께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통 크게 제공됐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완벽하게 담아낸 무대였다”며 “수많은 명장면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경험을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했다.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총 113대의 차량을 지원한 것은 물론,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 GV60,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총 13대를 클럽 곳곳에 전시해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6번 홀 주변에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조성해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한국 전통 간식 체험존 △골프 시뮬레이터(TGL)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통의 골프 성지에서 펼쳐진 이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경기력, 흥행, 브랜드 경험까지 모두 잡은 ‘프리미엄 스포츠 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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