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AG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세일즈 총괄,다니엘 레스코우 메르세데스-벤츠AG메르세데스-마이바흐 총괄,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 전시된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SL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전용 브랜드센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을 공식 개관하며 럭셔리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해당 센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독립형 단독 건물로, 맞춤화된 고객 경험과 고품격 서비스를 결합해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설계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센터는 한국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세련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브랜드 철학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바흐 고객에게 차량 상담, 인도,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브랜드 경험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서울에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벤츠의 핵심 시장이자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곳으로, 마이바흐의 철학과 가치를 온전히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다니엘 레스코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총괄은 “이번 브랜드센터는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에 준하는 고객 중심 공간”이라며, “건축과 서비스, 디자인 모두 마이바흐의 정체성을 완벽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현재 중국, 미국과 함께 마이바흐의 글로벌 3대 시장 중 하나”라며 “그동안 1만여 명의 국내 고객이 마이바흐를 선택해 준 덕분에 이번 브랜드센터 설립이 가능했다.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 공간 디자인에 한국 문화 담아
총 연면적 2,795㎡ 규모의 5층 독립 건물로 조성된 브랜드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가 디자인에 참여해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으로 완성됐다.
한복 치맛자락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외벽과 한옥 처마를 연상시키는 지붕 라인은 압구정의 도심 속에서 전통과 미래의 교차점을 만들어냈다. 실내는 대성당을 연상케 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 고객에게 예술적 경험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한다.
1층에는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 2층은 차량 인도 공간, 3층은 상담 및 개인 맞춤화를 위한 살롱 프리베(Salon Prive)와 마누팍투어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특히, 3층 중정에 조성된 ‘도심 속 오아시스’ 정원은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고객에게 고요한 쉼을 선사한다. 지하 1층에는 마이바흐 전용 서비스센터가 입주해 구매 이후의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예약제 운영… 오너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브랜드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고객에게는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와 전문가가 배정된다. 고급 멤버십, 전문 발렛 서비스, 프라이빗 시그니처 F&B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센터는 고객의 방문 목적과 요청사항을 사전 파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모든 서비스를 보다 매끄럽고 정제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첫 공개… ‘더 올-뉴 마이바흐 SL’·한정판 ‘실버 라이닝’
이번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공개했다. 더불어 브랜드센터에서만 단 12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이바흐 실버 라이닝’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실버 라이닝은 마누팍투어의 최상위 개별화 옵션을 적용해 실버 핀 스트라이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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