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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가 ‘2025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공식 음료 브랜드로 참가하며, 여름철 스포츠 관람 환경에서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됐다. 새로 문을 연 구장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인 만큼, 야구팬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동아오츠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관람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으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보냉 장비 활용 ▲응급조치 숙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 부스에서는 OX 퀴즈와 실천 미션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와 응원용 스케치북이 증정됐다.
경기장 내 전광판과 안내 방송, 그리고 중계를 통한 공익광고 상영을 통해 폭염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됐다. 실제 지난해 8월에는 잠실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폭염으로 경기 중단 및 관람객 이송 사례가 발생한 바 있어, 올해 캠페인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스타전처럼 많은 팬들이 몰리는 여름 야외 스포츠 행사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2000년부터 무려 26년 연속으로 KBO 공식 음료로 선정돼 야구 팬들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여름철 수분 보충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스포츠와 건강을 잇는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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