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3년 앞당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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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3년 앞당겨진다

경기일보 2025-07-14 18:2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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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과천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일주예정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C2블록 본청약을 앞둔 가운데, 과천시가 최근 사전 청약 당첨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11월 진행된 사전청약 이후 이어진 당첨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주목 받은 부분은 하수처리 기반시설문제 해결이다.

 

이로 인해 본청약 일정이 당초 2028년에서 3년 앞당겨져 C2블록은 다음달 8일부터, C1블록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입주시기는 각각 2028년 상반기(C2블록), 하반기(C1블록) 등으로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는 층간소음 방지 자재기준 강화,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과천도시공사 또한 과천~서울 연계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암지구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당첨자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본청약 분양가도 합리적 수준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대표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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