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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재벌 3세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신세계 외손녀' 애니, 재벌 3세 용돈 수준에 '눈길'
‘피식대학’ 채널
지난 13일 ‘피식대학’ 채널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타잔,베일리에게 인급동 어떻게 가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 타잔, 배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애니는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는 언제나 새롭고 실험적인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한다. 매일매일 경계를 깨뜨리고 특정한 장르나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매번 우리 스스로를 도전에 내던지려 하는 것이 우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혼성그룹의 장점에 대해서는 “‘프로’로서의 입장을 말한다면 해낼 수 있는 범주가 넓다. 우리는 모두가 친구라 같이 하는 게 너무 재밌다. 오남매 바이브”라며 만족감을 내비쳤습니다.
애니, 달러로 생활비 받는다
‘피식대학’ 채널
이어 MC 이용주는 애니에게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들이 뭔지 너도 잘 알 거라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고, 김민수가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봤냐”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내놨습니다.
이에 애니는 “난 세배하는 날에 한국에 있던 적이 없다. 왜냐면 나는 뉴욕에 있었어서 그런 날을 가족이랑 같이 보낸 적이 없다”라며 센스 있게 답변을 피해갔습니다.
그러나 진행자들은 “용돈은 받았을 거 아니냐”, “원으로 받았냐. 달러로 받았냐. 상품권으로 받았냐”라며 끈질기게 물었고, 애니는 “뉴욕에 있으니까 달러로 생활비 정도?”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장님 오늘은 아가씨의 영어회화가 너무 멋집니다”, “악플이 없을 영상”, “올데프 덕분에 피식쇼 봤다”, “애니는 계속 아이돌 활동해도, 기업 운영해도 진짜 다 좋을 듯”, “다들 너무 멋지다”, “회장님… 입덕 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누구?
‘피식대학’ 채널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는 빅뱅,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다수 프로듀싱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그룹으로 지난달 23일 가요계에 데뷔,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재벌돌'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데뷔 후에는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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