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앙일보가 14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등급 'BBB'의 중앙일보는 1.5년물 300억원 모집에 37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는 희망 범위로 5.80∼6.80%를 제시한 가운데 6.1%로 정했다.
중앙일보는 조달한 자금을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 50억원 및 100억원, 11월 만기가 도래하는 공모 회사채 150억원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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