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보고 있나…에이티즈 산, 너무 치명적이야 [화보]

박나래 보고 있나…에이티즈 산, 너무 치명적이야 [화보]

에이티즈(ATEEZ) 산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한 럭셔리 워치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에이티즈 산은 승부를 앞에 둔 열정, 찰나를 지배하는 강렬함을 컷마다 표현했다. 카메라 앞에서 돌변하는 눈빛으로 그 순간을 장악한 그의 면면은 다양한 컷에 뜨겁게 담겼다.

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이티즈의 새로운 월드 투어에 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에는 전체 흐름을 바꿨다. 그동안 익숙해진 에이티즈의 모습이 있어서 많이 바꾸면 사람들이 좋아할까 하는 의문점이 있긴 했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언제부터 그런 걸 두려워했냐면서 그냥 우리 색깔대로 가자고 했다. 에이티즈가 8년 차에 이런 걸 할 수 있다는 걸 중점으로 많은 걸 뽑아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마 노력이 없었으면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내 최고의 재능이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했다는 말도 주관적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난 자부심 느낄 정도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에게 노력은 항상 옆에 두는 친구 같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이자 그게 없으면 나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단어”라고 고백했다.

에이티즈 산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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