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손해보험 상품 보험료 오를 듯…금리인하 영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달 손해보험 상품 보험료 오를 듯…금리인하 영향

아주경제 2025-07-14 17:01:03 신고

3줄요약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시장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다음달부터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는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예정이율 인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예정이율 인하 상품과 적정 인하 폭도 함께 살피고 있다.

주요 손보사 중 하나인 현대해상과 주요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생명)들은 예정이율 인하 계획이 없다.

예정이율은 보험료를 산출하는 데 필요한 이자율이다. 보험사들은 추후 계약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의 현재가치를 고려해 보험료를 받는다. 최근 금리가 내리면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하는 것이다.

한편 보험업계에서는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내리면 보험료는 상품에 따라 10% 안팎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