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고유연성 산업용 USB 케이블 국산화···내구성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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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유연성 산업용 USB 케이블 국산화···내구성 3배↑

이뉴스투데이 2025-07-14 16:0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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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들이 데이터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전선]
LS전선 직원들이 데이터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전선]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LS전선은 14일 국내 최초로 고유연성(High-Flex) 산업용 USB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00만회 이상의 반복 구부림에도 단선이나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고속 데이터 전송 성능도 유지해 산업 현장의 고신뢰 통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독일, 대만 등 외산 제품 대비 약 3배 긴 수명을 확보했으며, 접속력, 절연 및 접촉 저항, 충격, 진동 등 10여개 항목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제 인증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정밀 자동화 설비는 물론, CCTV·IP카메라·사물인터넷(IoT) 장비 등 반복 동작이 많은 장비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은 LS전선이 케이블 설계 및 생산을, 강원전자가 고객 피드백과 수요 분석을 담당하는 협업으로 진행됐다.

LS전선 관계자는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확대에 따라 고내구성 USB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 환경에 특화된 고신뢰 데이터 전송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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