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의왕시 또래상담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역할 이해’라는 주제로 나와 너에 대한 이해, 공감능력, 조망·수용능력 등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상담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조별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또래상담자들이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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