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14일 오후 2시 1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황구지천에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인 오후 2시 14분께 물에 잠긴 차량의 문을 개방한 뒤 운전자인 60대 A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사고 현장 인근 카페 주차장에서 해당 차량을 몰고 후진하던 중 하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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