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또 부상 악재’ 인천, 주전 수비수 박경섭 시즌 아웃…“복귀까지 6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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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또 부상 악재’ 인천, 주전 수비수 박경섭 시즌 아웃…“복귀까지 6개월 소요”

인터풋볼 2025-07-14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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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주전 수비수 박경섭이 올 시즌 더 이상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인천은 14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경섭의 부상 상황 및 의학적 소견을 공유한다”라며 “박경섭은 지난 12일 자체 훈련 도중 이마를 다쳐 곧바로 관내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두동 골절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박경섭은 올 시즌 더 이상 뛰지 못한다. 인천은 “이에 따라 박경섭은 14일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귀까지 6개월가량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잔여 시즌을 사실상 치르기 어렵게 됐다”라고 더했다.

지난 13일 인천 윤정환 감독도 충남아산FC와 경기를 앞두고 “경섭이가 어제 갑작스럽게 다쳤다. 훈련 중 머리끼리 부딪쳐서 이마 부분이 다쳤다. 올 시즌이 끝났다는 생각도 든다. 수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4월 이동률이 우측 하퇴골 비골 골절 부상을 입으며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6월엔 문지환이 오른쪽 무릎 전후방 십자인대 손상 및 내외측 연골 손상, 내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12개월이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 박경섭까지 쓰러졌다. 박경섭은 인천 유스 출신으로 선문대학교를 거쳐 이번 시즌 인천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부터 윤정환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지만, 12일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하면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인천은 “비록 그라운드는 잠시 비우게 되었지만,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박경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두 함께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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