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한 하천에서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황구지천에서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60대 여성 운전자 A씨와 동승자 60대 여성 B씨가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오후 2시14분 A씨 등을 구조했다.
A씨와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후진 중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판단,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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