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 주전 골키퍼”…최소 6주 부상인데 ‘미국 투어’ 동행→“아모림 믿음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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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 주전 골키퍼”…최소 6주 부상인데 ‘미국 투어’ 동행→“아모림 믿음 증거”

인터풋볼 2025-07-14 14: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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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드레 오나나를 믿고 있다.

영국 ‘디아이페이퍼’는 13일(한국시간) “오나나는 다음 시즌에도 맨유 주전 골키퍼로 남을 예정이다. 부상 중임에도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할 예정이다. 미국 투어에선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주전 골키퍼로 나선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바르셀로나를 거쳐 아약스에서 성장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 합류한 뒤 유럽 무대 정상급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나나에게 관심을 가진 팀은 맨유였다. 지난 시즌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가 오나나를 영입하기 위해 내민 이적료는 무려 5,100만 유로(약 821억 원)였다. 오나나는 합류 직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골키퍼로 나섰으나 안정감이 부족했다. 2024-25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최근 오나나가 큰 부상을 입었다. 영국 ‘골닷컴’은 “오나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전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최소 6~8주 결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맨유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다음 시즌에도 오나나는 맨유의 주전 골키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이페이퍼’는 “오나나는 잦은 실택으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맨유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여러 골키퍼를 대체자로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스쿼드의 다른 포지션 보강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게 되더라도 오나나의 백업 역할을 맡을 젊은 자원을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오나나는 출전 가능성이 낮지만 투어에도 동행할 계획이다. 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오나나를 얼마나 중요한 인물로 여기고 있는지를 강조하는 대목이다. 오나나는 아모림 감독과 관계도 매우 좋다. 자신이 계획에서 밀려났다는 신호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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