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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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추진

경기일보 2025-07-14 14:2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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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전경. 구 제공
인천 부평구청 전경. 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2025년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계획에 2대 분야 5개 중점과제와, 19개 실천과제를 담았다.

 

우선 구는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의 중점과제로 효율적 행정문화 확립과 합리적 업무절차 개선을 정했다. 구는 이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협업·시책일몰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구는 또 각종 위원회를 정비해 내실화하고, 주민 제안 제도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합리적 업무절차 개선을 위해 사무 인계인수 전자화를 추진한다. 또 보고·회의 문화를 개선하고 지식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 공유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소통 교육과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조직문화 혁신캠페인을 추진한다. 직원의 근무만족도 조사 등을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을 줄이고 ‘워라밸’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에 집중한다. 또 신규직원 적응 프로그램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종전 개인단위로 상을 주던 방식을 팀 단위로 상을 주기로 했다.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종전 장시간 통화의 기준을 30분에서 20분으로 줄인다.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시 통화를 종료한다. 또 공무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은 출입을 제한하거나 퇴거시키는 조치를 한다.

 

구는 세대 간 소통 및 조직문화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생일휴가 1일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일 잘하고 신뢰받는’ 부평을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신뢰받는 부평을 만드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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