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파를 탄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전날 진행된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현장 촬영을 진행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여의 열애 끝에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수많은 연예계 동료를 비롯해 1200명의 하객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가수 변진섭, 거미가 불렀으며, 사회는 가수 이상민이 맡았다.
더불어 코미디언 김대희는 신부 입장에서 김지민의 손을 잡고 아버지 역할을 대신해 감동을 줬다. 성혼선언문 낭독도 김대희가 맡았다. 김지민의 절친인 배우 황보라의 13개월 아들이 화동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들의 성대한 결혼식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결혼식 당일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이달 말이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지 3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아이웨딩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준호♥김지민, 인산인해 결혼식 현장…'하객 1200명' 누가 왔나
- 2위 '이수근♥' 박지연, 친오빠 기증 신장 이식…"아쉽게도 면역억제제, 사업 정리"
- 3위 권은비, '워터밤' 볼륨 몸매로 찢더니…여름 사진 대방출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