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는 길 그냥 지나쳤다간 후회하는 퇴촌 맛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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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 길 그냥 지나쳤다간 후회하는 퇴촌 맛집 TOP3

위키푸디 2025-07-14 13:52:00 신고

퇴촌 막국수, 쭈꾸미소 퇴촌 본점. / 업체등록사진
퇴촌 막국수, 쭈꾸미소 퇴촌 본점. / 업체등록사진

여름만 되면 수도권 사람들은 한두 시간 거리의 양평, 가평으로 놀러 가곤 한다. 해가 기울고 귀가 시간이 되면 서울, 성남, 인천, 하남 쪽으로 차를 돌리면 누구나 한번은 지나치게 되는 도로가 있다. 바로 퇴촌이다.

광주시 퇴촌면은 양평과 가평 사이에 위치해 있고, 남한강을 건너기 전에 나오는 전원 풍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길목이다.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이다 보니 숨은 식당도 많아 귀갓길 식사 장소로 적당하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샌드위치로 때우기엔 허전하다. 이럴 땐 국수처럼 시원하거나, 땀을 씻겨줄 국물 요리, 아니면 입맛을 확 끌어올릴 매운 음식이 당긴다.

귀갓길에 든든하게 들를 수 있는 퇴촌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1. 메밀향 살아 있는 시원한 한 그릇 '퇴촌 막국수'

퇴촌 막국수. / 업체등록사진
퇴촌 막국수. / 업체등록사진

퇴촌 막국수의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넓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메뉴는 비법 비빔 막국수로 별도로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아도 양념장 자체에 깊은 맛이 있어 첫입부터 감칠맛이 돈다. 맵지 않고 짜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맴도는 감칠맛이 살아 있다. 여기에 열무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시원함까지 더해진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들기름 막국수다. 면 위에 고소한 들기름을 둘렀고, 얇게 썬 배와 어린잎 채소가 상큼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깨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며 날치알 같은 식감을 주어 입안에 고소함이 확 퍼진다.

특색 있는 메뉴 중 하나인 코다리 참기름 막국수도 인기 메뉴다. 살짝 말린 코다리를 양념에 무쳐 넣어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고, 고소한 참기름이 더해져 풍성한 맛을 낸다. 덥고 입맛 없을 때도 이 한 그릇이면 속이 시원해진다.

수육도 빼놓을 수 없다. 냄새 없이 깔끔하게 삶아졌고,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적당하다. 특히 들기름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고기의 고소한 기름기와 면의 담백함이 잘 어우러진다. 따로 판매하는 직화 불고기나 고기 듬뿍 육개장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메뉴 고르기 어렵지 않다.

좌석은 많지만 주말 피크시간에는 대기 줄이 긴 편이다. 아침 이른 시간에 들르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2. 뽀얀 국물의 전골 '퇴촌 전골집'

퇴촌 전골집. / 업체등록사진
퇴촌 전골집. / 업체등록사진

퇴촌 전골집 안으로 들어서면 단체 좌석이 많고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 버섯전골로 육수는 진하지만 간은 슴슴하게 잡아 부담이 없다. 버섯, 미나리, 양파, 당근, 대파 등 채소도 싱싱하고, 불고기 양이 아낌없다. 둘이 먹기엔 양이 많을 정도다. 오래 끓여도 질기지 않고, 국물은 더 깊어진다.

쭈꾸미볶음도 인기 메뉴다. 불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 단시간에 볶아낸 듯 채소는 아삭하고 쭈꾸미는 탱글탱글하다. 입맛 없을 때 한 입 넣으면 매운맛과 감칠맛이 동시에 올라온다. 

밑반찬 구성도 깔끔하다. 특히 양념게장은 이 집의 또 하나의 별미다. 일반 게장 집보다 간이 부드럽고 게살도 달다.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든다. 셀프로 구워 먹는 김치전 코너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식사하면 더 즐겁다. 라면도 직접 끓일 수 있게 준비돼 있어 마무리 메뉴로도 잘 어울린다.

어른들 입맛은 물론 아이들과도 함께 먹기 좋다는 평이 많다.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전골, 볶음요리, 게장, 솥 밥까지 정성스레 직접 조리하는 식당이다.

3. 쭈꾸미와 미나리를 먹을 수 있는 '쭈꾸미소 퇴촌 본점'

쭈꾸미소 퇴촌 본점. / 업체등록사진
쭈꾸미소 퇴촌 본점. / 업체등록사진

쭈꾸미소 퇴촌 본점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일년감쭈꾸미한상’으로 보통 맛과 매운맛 두 가지가 있다. 쭈꾸미 볶음을 중심으로 미나리전, 돈가스, 묵사발, 샐러드, 밥, 콩나물, 무채까지 한 상 가득 나온다. 쭈꾸미는 직화로 볶아내 불맛이 살아 있고, 식감은 탱글탱글하다. 코끝에 땀이 맺힐 정도로 맵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묵사발은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물에 양념이 과하지 않아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준다. 고소한 도토리묵 식감도 살아 있어 별도 메뉴로도 찾는 손님이 많다. 돈가스는 소스와 잘 어울리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아이들 입맛도 놓치지 않은 구성이다.

가장 인상적인 반찬 중 하나는 미나리전이다.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인데, 겉면은 튀김처럼 바삭하면서도 기름지지 않다. 일반 파전과 달리 미나리 향이 강하게 살아 있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준다. 

단품 메뉴로는 왕새우 튀김, 직화 불맛 쭈꾸미, 웰빙강황밥 등을 고를 수 있다. 직화불맛쭈꾸미는 더 강한 불맛과 매운맛이 특징이고, 강황 밥은 노란빛이 감돌며 소화에도 도움 된다. 

식사 후엔 바로 옆에 마련된 카페 공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커피 한 잔 들고 정원 산책로를 거닐면 귀갓길에 여유까지 챙길 수 있다.

방문 시 유의 사항

1. 퇴촌 막국수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580 1층 퇴촌 막국수

-영업시간: AM 10:50~PM 8:00, 브레이크타임 PM 4:00~PM 5:00

2. 퇴촌 전골집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950 퇴촌 전골집

-영업시간: 매일 AM 10:40~PM 9: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3. 쭈꾸미소 퇴촌본점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756

-영업시간: 매일 AM 10:30~PM 8:30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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