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거취 곧 나온다! 토트넘 1티어 기자 “감독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명확한 입장 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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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거취 곧 나온다! 토트넘 1티어 기자 “감독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명확한 입장 들을 수도”

인터풋볼 2025-07-14 13: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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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거취에 대한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풋볼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 거취에 대한 대화가 오가기엔 시기상조일 수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입장에선 손흥민이 어떤지 직접 확인한 뒤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개인적으로 이번 결정은 손흥민이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10년 동안 몸담은 구단에서 계약이 끝나길 원한다면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 반대로 이적을 원한다면 가능성을 열고 검토해야 한다”라고 더했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과 프랭크 감독이 솔직한 대화를 나눌 거라고 생각한다. 프랭크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은 금요일로 예정돼 있다. 그땐 이 사안에 대해 더 명확한 입장을 들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손흥민이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행선지로 여러 무대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스탠다드’는 “33세인 손흥민은 이제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낸 뒤 최고의 순간에 떠나는 것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구단들의 관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상징적이며 지속적으로 선발로 뛰는 존재였던 시기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선수층의 깊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가 황폐해졌다. 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옵션을 강화할 필요는 더욱 커졌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이 제한적인 젊은 스쿼드다.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16골을 넣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쿠두스는 오른쪽 윙에서 주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손흥민이 왼쪽 윙에서 텔과 로테이션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이 떠날 때라고 결정하더라도 탓할 수 없다. 토트넘은 그 공백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인기 있는 인물이다.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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