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임영웅이 약 1년만에 멜론 스트리밍 20억회 기록을 추가, 총 누적 120억회의 국내 대표 솔로뮤지션으로서 명성을 새롭게 했다.
최근 음악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3일 국내 주요 음원플랫폼 중 하나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억회를 돌파, 관련 부문 솔로 최정상에 올랐다.
이번 임영웅의 멜론 스트리밍 기록은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에 이어 누적 100억회(다이어클럽)를 돌파한 이후 약 1년만의 일이다.
특히 올 상반기 '써클차트' 다운로드 1위 기록을 낸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비롯, '우리들의 블루스',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인기 드라마 OST부터 'London boy',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온기’, ‘Do or Die’, ‘모래 알갱이’ 등 다양한 장르호흡을 통해 어필해온 임영웅의 세대공감 음악컬러감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전국투어 공연 'IM HERO'와 소셜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믿고 지원해주는 '영웅시대'(팬덤명)과의 소통연대감을 든든히 하고 있다는 점 또한 스트리밍 기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임영웅의 성과는 플랫폼 자체의 다양한 인증기록과 함께, 국내 주요 음악차트 전반에서의 영향력을 보다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불변을 자랑하는 그의 화제성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8월말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가제) 방송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라이브방송을 통해 언급한 새 정규앨범과 콘서트 등으로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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