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여름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전북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여름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지원 물품은 총 6가지로 홈키파(3개), 버물리, 여름용 이불, 대나무 베개, 팔토시, 고창지역자활센터 두부 과자 등 여름철 필수품 및 간식으로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물품들로 꾸러미를 제작하였다.
김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12월 8일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발굴, 모집, 교육, 배치 및 관리, 자원봉사 전문가 및 지도자 양성 등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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