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의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해당 안내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 금액, 신청 일정, 사용 기한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토스는 민관 협력 사업자로서 이용자에게 소비쿠폰 관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자에게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21일부터 시작되는 지급 신청 기간에는 5부제에 따라 이용자 출생 연도에 맞는 일정에 알림을 보내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다.
지급 신청 기간이 시작되면 소비쿠폰을 받을 카드사를 선택해 해당 카드사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후 사용기한이 지나기 전 추가로 안내해 ‘소비쿠폰’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토스 앱 하단 전체 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검색하거나 모든 서비스 내 ‘민원’ 메뉴에서 ‘공공알림’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국민비서 연계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서 공공 정보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것이 토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 정보를 토스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민관 협력 사업자 선정 이후 토스 앱 내 ‘내 공공 알림’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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