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및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마크로젠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세종지역의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RISE 체계 및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로젠이 보유한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 빅데이터·AI 기술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융복합 연구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바이오 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양성이다.
마크로젠은 자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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