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남성이 구속됐다.
안양만안경찰서는 14일 절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께 안양시 만안구 한 무인점포에서 분실카드를 이용해 물건 구매를 시도하고, 판매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점포 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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