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논란 신지 "문원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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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논란 신지 "문원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줘"

모두서치 2025-07-14 10:2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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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신지가 "예비신랑 가수 문원이 부지런하고 운동도 좋아해서 파이팅이 넘친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오는 15일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신혼집에 방문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다.

신지는 '7살 연하 예비신랑과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먼저 내 노래를 불러도 되냐고 연락이 왔었다"며 "전 너무 좋다고 했다"고 말한다. 김지민은 이를 듣고 "자연스럽다"며 감탄한다.

가수 이상민이 "남편이 30대인데 어떠냐"고 묻자 그는 "제가 원하는 건 다해준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고 한다.

배우 전원주는 "요즘 애들은 젊은 남자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는 방송인 탁재훈에게 "아까부터 지켜봤는데 아주 섹시한 스타일이다"고 해 모두 폭소한다.

이후 배우 김영옥과 전원주가 수위 높은 입담을 펼치자 신지가 "저한테 이런 방송이라고 얘기 안 하지 않았냐"고 외친다.

한편 신지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에 문원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문원이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과거 이혼 사실과 전처가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각종 사생활 폭로가 이어져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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