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세미는 기존 사명인 '코아시아세미코리아(영문명 CoAsia SEMI Korea)'를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코아시아세미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코아시아세미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대만, 중국, 독일,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토탈 솔루션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사업 방향성과 비전이 오롯이 담겨 있다.
신동수 코아시아세미 대표이사(코아시아그룹 반도체부문장)는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가는 코아시아세미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미래 기술 통찰로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역량과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글로벌 고객사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같이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세미는 코아시아그룹의 반도체 부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상장사 코아시아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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