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보행로서 1m 규모 땅 꺼짐…오수관 파손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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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보행로서 1m 규모 땅 꺼짐…오수관 파손 원인

경기일보 2025-07-14 10: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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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보행로서 일어난 싱크홀 주변에 차단선이 쳐져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보행로서 일어난 싱크홀 주변에 차단선이 쳐져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12시2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보행로에서 깊이 1m 규모 땅 꺼짐(싱크홀)이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담당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접근을 통제하고 원인 조사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싱크홀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싱크홀은 보도블록 1개가 빠져 있으나 내부에는 깊이 1m 규모의 빈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오수관 파손을 원인을 보고 있다”며 “관로를 보수하고 빈 공간을 메우는 등 오전 중으로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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