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압박에 강화로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7.23원이다.
환율은 2.6원 오른 1378.0원으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각 30%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밝혔다.
애초 EU에 2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으나 10%포인트 높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0.03% 오른 97.877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61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6.51원보다 0.9원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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