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줄래?” 폭포서 청혼하다 추락…여자친구 ‘충격’(영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결혼해줄래?” 폭포서 청혼하다 추락…여자친구 ‘충격’(영상)

이데일리 2025-07-14 09:51:5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자메이카의 유명 관광지인 폭포에서 청혼을 하던 한 남성이 폭포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자메이카의 유명 폭포 정상에서 프러포즈를 하던 남성이 아래로 추락했으나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캡처)


최근 프리프레스저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메이카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초리오스 던스리버폭포 정상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던 중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는데,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포 꼭대기로 데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려고 했고, 감동한 듯 바라보던 여자친구가 남성을 향해 손을 내밀던 찰나에 남성의 발이 미끄러졌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는 등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그대로 급류 속으로 떨어진 그는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하지만 프러포즈를 하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캡처)


영상 속 커플의 신원이나 남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알려진 바는 없으나 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퍼지자 전 세계 네티즌들은 남성의 안부를 묻는 한편 프러포즈의 결말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프러포즈를 목숨 걸고 하냐”, “너무 충격적인 영상이다”, “남자가 들고 있던 반지도 같이 떨어진 것 같은데 못 찾았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또 남성이 넘어지면서 추락할 때 여자친구가 남성을 적극적으로 잡지 않았다는 등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던스리버폭포는 높이 180미터 계단식 폭포로, 관광객들이 폭포를 직접 오르내릴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안전 시설 등이 없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