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장관 후보 첫 출근길 “K성취 기회로 활용,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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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장관 후보 첫 출근길 “K성취 기회로 활용, 무거운 책임감”

이데일리 2025-07-14 09:3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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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첫 출근길에서 우리 문화예술계가 그동안 이뤄온 성취와 쾌거들을 기회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지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휘영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문화예술계가 그동안 이뤄온 성취와 쾌거들을 돌아보면 정말 놀랍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문화 저력을 더 크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점검하고 해야 할 일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임박한 AI 시대에 대비해 우리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최 후보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직 좀 어떻게 답변할지 좀 생각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청문회 때 말씀드리겠다”며 답변하지 않고 바로 사무실로 이동했다.

한편 최 후보자는 이날 테슬라를 직접 운전하고 청바지에 줄무늬 셔츠, 운동화에 백팩을 메고 출근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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