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인도주의 도시' 건설은 강제수용소 " 팔 관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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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인도주의 도시' 건설은 강제수용소 " 팔 관리 비난

모두서치 2025-07-14 09:2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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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팔레스타인 국가위원회의 라위 파투 의장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에 건설하겠다는 "인도주의 도시"계획은 거대한 "강제 수용소"의 첫 발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스라엘 정부가 밝힌 이 제안이 "인도주의적인 가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수십 만명의 민간인들을 비인도적 환경속에 감금해 놓는 목적을 가진 계획"이라며 "미국의 지지와 묵인아래 자행되는 공동 집단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자기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지시해서 라파 시의 폐허 위에 새로운 "인도주의 도시"를 건설하도록 하는 국방부 제안서를 내놓았다고 밝힌 것으로 이스라엘 언론들은 보도했다.
 

 

카츠 장관에 따르면, 가자지구 해안 지대 알마와시 지역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 60만 명을 앞으로 체결될 정전 합의 기간인 60일 이내에 모두 라파 시로 강제이주 시킬 계획이 있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가자지구 전체 인구인 200만 명이 결국 남부 도시 가자 시티 안에 전부 수용되는 결과가 된다. 이는 이스라엘이 그동안 가자 전체 점령을 위해서 염원해왔고 공공연히 밝혔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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