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채업자로 빙의한 개그맨 임우일이 ‘새신랑’ 김준호와 협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우일은 “(목표 금액을) 500만 원에 맞추자. 그 집 앞에 가는 순간 저는 사채업자로 바뀐다”면서 무시무시한 대치를 예고한다. 심지어 김지민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신랑신부 측의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사랑? 개나 줘버려!”라고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민의 집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들어오는 ‘함잡이 F4’의 모습에 김국진은 “전쟁을 선포했다”며 흥미를 드러낸다. 임우일은 “저희가 목표액이 있다”면서 “저희의 믿음이 깨지게 되면, 그냥 깡패가 되는 거다”라고 위조지폐 검사까지 해 웃음을 안긴다.
술상을 대접받은 함잡이 F4는 아예 골목에 자리를 깔고 앉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역할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임우일은 “함진아비가 기분 좋을 때, 굳이 안 가더라도 기분 좋게 봉투 하나 달라”라며 “우리가 일로 만난 게 아니지 않냐.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너무 잘한다”며 환호했고, 김국진도 “설득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선의 사랑꾼’은 14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어제는 친구, 오늘은 사채업자가 된 동료들과 새신랑 김준호의 위기 가득한 ‘함 DAY’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7월 14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가득한 하루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7월 14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