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함께, 군백기 후 열일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도현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과 함께 서울,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 팬들과 함께 소통, 새로운 활동의지를 드러냈다.
'Re DO HYUN'은 이도현의 군백기 이후 첫 활동이자,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이번 미팅은 잠시 멈춰 있던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이도현이 직접 팬미팅 기획에 직접 참여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관심은 팬미팅 무대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Billy Joel의 'Piano Man',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 등 다양한 커버무대와 함께 자신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건네는 이도현의 팬미팅 면모는 관객들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도현은 "팬 여러분과 빨리 만나고 싶었다. 공연 하나하나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것 같다. 이렇게 직접 눈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제작진이 새롭게 만드는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홍미란)로 차기작 행보를 결정한 가운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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