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 관리원·미화원 시설에 냉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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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동주택 관리원·미화원 시설에 냉방비 지원

연합뉴스 2025-07-14 08:5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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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도 공동주택 관리원·미화원의 근무·휴게시설에 설치된 에어컨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여름 폭염 시기에 공동주택 필수 노동자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냉방비를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관리원 근무시설과 미화원 휴게시설에 에어컨이 설치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작년에는 132개 단지에 2천368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8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S-apt 시스템'을 통해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구청 주택정책과로 방문·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관리원과 미화원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청결을 책임지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냉방비 지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관리원 근무모습 공동주택 관리원 근무모습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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