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 겨냥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에 부화뇌동한 일당들 죄값 치러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찐윤' 겨냥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에 부화뇌동한 일당들 죄값 치러야"

프레시안 2025-07-14 08:02:28 신고

3줄요약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는 이 땅에 정치검사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 '인적 청산'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17년 3월부터 윤석렬, 한동훈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이명박, 박근혜를 잔인하게 사냥하고 보수 인사들을 수백명을 무차별 구속하고 다섯명의 자살자를 낸 그 국정농단 프레임사건을 나는 그동안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 전 시장은 "그런데도 이땅의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은 문재인의 두 사냥개를 추종하고 그들을 보수정당으로 모셔와 레밍처럼 따르던 그 세월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이제 자기들이 자행한 그 업보를 그 두사람이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나라 일을 맡았으면 서로 협심하여 잘 하라고 수없이 충고 했건만 정치검사들이 격에 안맞는 자리를 맡아 서로 싸움질이나 하다가 당을 망치고 보수를 망치고 나라를 망친 죗값을 지금 받고 있는 것"이라며 "그 둘에 부화뇌동한 일당들도 반드시 그 죄값을 치러야 다시는 이땅에 사냥개가 날뛰는 일도 없어질 것"이라고 국민의힘 내부 '친윤계'를 겨냥했다.

홍 전 시장은 "검찰개혁도 그런 측면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며 "다시는 이땅에 정치검사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