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여전'…309가구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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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여전'…309가구 발 동동

연합뉴스 2025-07-14 08: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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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PG) 아이돌봄서비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했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는 가정이 300가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에 따르면 부산에 어린아이를 둔 309가구가 아이 돌봄 지원사업에 신청하고도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같은 사유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를 보내 아이를 돌봐주는 것이다.

이 의원은 "부산 시내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15곳에 직접 확인해보니 14곳이 예약이 꽉 차서 돌봄서비스 대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가 지난해 1월부터 아이돌봄 광역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돌봄서비스 대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부산시는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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