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선행지수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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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선행지수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뉴스로드 2025-07-14 0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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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경제 전망 (PG)/연합뉴스
OECD 한국경제 전망 (PG)/연합뉴스

[뉴스로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의 신호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는 101.08로,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새 정부의 확대 재정정책이 이 같은 회복세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후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로,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100 이하에 머물렀다가, 지난해 2월부터 다시 100을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OECD가 집계한 12개 회원국 중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지표를 보면 경기 반등의 조짐도 보인다.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는 석 달 연속 개선됐고, 고금리 기조의 완화와 대규모 소비쿠폰 발행이 소비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증가세를 보이며 6월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안정세를 찾고 있고, 코스피 지수는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돌파했다.

해외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과 제조업 및 건설업의 부진은 여전히 한국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정식 연세대 명예교수는 확대 재정과 저금리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가 소비와 투자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산업경쟁력 약화와 세계 경기 침체 등의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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