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강선우 후보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전직 보좌진 두 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강선우 후보는 "둘은 극심한 내부 갈등과 근태 문제 등을 일으켰던 인물"고 설명했다.
또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과 같은 갑질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집에 가사 도우미가 있어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좌진 46명 면직' 의혹에 대해서는 " 직급 변동에 따른 중복 계산이 포함된 누적 수치로 실제 면직자는 28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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