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母 "아들, KBS 떠나 프리선언할 때 가장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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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母 "아들, KBS 떠나 프리선언할 때 가장 속상"

모두서치 2025-07-13 19: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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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트로트 가수 장윤정(44)과 방송인 도경완(42) 부부가 아들·딸이 조부모님과 인생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장윤정 부부의 아들 연우, 딸 하영이가 준비한 '손주 투어' 2탄이 그려진다. 연우·하영은 결혼 50주년을 맞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신혼여행지인 경북 경주를 찾아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손주투어 둘째 날 아침, 연우·하영은 첫 코스로 족욕을 준비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감동하게 한다. 도경완은 "나도 한 번도 부모님 발을 안 닦아줬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집에 와서 나한테도 족욕을 해줬다"며 훈훈한 비화를 전한다.

발을 씻어주는 손주들에게 조부모님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본다. "장가 언제 갈 거야?"라는 할아버지의 질문에 연우는 "곧 갈게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연우는 이상형에 대해 "저랑 호흡이 잘 맞으면 좋겠고, 청순한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엄마"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하영이는 "저는 결혼 같은 거 안 할 거예요"라는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내 심사숙고하던 하영이는 "결혼해야 한다면 아빠랑 결혼할게요"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이유에 스튜디오의 도경완이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는 도경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조부모님이 생각하는 아들 도경완을 낳고 제일 뿌듯했던 순간과, 속상했던 순간을 공유한다는데. 할머니는 가장 속상했던 순간을 "방송국(KBS) 그만두고 프리랜서 한다고 할 때"라고 말해 그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그동안 못 나눈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손주투어'에서 신라시대 의상 체험, 황리단길 산책, 관상 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진다.

연우가 준비한 대망의 마지막 코스에서는 할아버지 눈에도 눈물이 차오른다. 강인하고, 무뚝뚝해 보이던 할아버지가 울컥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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