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한민족이 사랑한 '명산'…금강산, 북한 3번째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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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한민족이 사랑한 '명산'…금강산, 북한 3번째 세계유산 등재

연합뉴스 2025-07-13 17:2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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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가을 풍경 금강산의 가을 풍경

북한 조선중앙TV가 2023년 10월 24일 방영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붉게 물든 금강산의 가을풍경. 2025.5.27 [조선중앙TV 화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며 한민족의 명산으로 꼽혔던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측이 신청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확정했다.

정식 명칭은 '금강산'(Mt. Kumgang - Diamond Mountain from the Sea)이다.

금강산은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를 대표하는 산으로 여겨져 왔다.

높이 1천638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지며 태백산맥 북부, 강원도 회양군과 통천군, 고성군에 걸쳐 있다.

금강산은 북한의 3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고구려 고분군'(2004년)과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 등 세계유산 2건과 인류무형문화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다.

국보 '정선 필 금강전도' 국보 '정선 필 금강전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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