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무더위가 여느 때보다 심한 올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구성원의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기에 회사에서 도울 방법을 다각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SK네트웍스 안전-보건 관계자)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선 SK네트웍스가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맞이 몸짱 이벤트’를 통해 인바디 점수 개선 폭이 큰 성과 우수자들을 선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신청자를 모집해 6주간 2주 간격으로 인바디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며 성과 우수자에게는 허리 마사지기와 비타민 등 선물이 증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자들에게는 대면-비대면 체력 관리 과정과 전문 영양사 식단 관리 컨설팅도 지원됐다.
SK네트웍스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금연을 장려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종로구 보건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게 금연 보조 물품을 제공하고 총 9회의 대변-비대면 상담과 금연 성공 시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이 곧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몸짱 이벤트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청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도 관리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 본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8회의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 심리 영역은 물론 재무, 법률, 세무 등 현실적인 문제까지 다룬다.
여기에 쾌적한 사무 환경을 위해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사무 공간 전 층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환기 시스템 조절을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5월 삼일빌딩 전체 입주사가 종로소방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달과 비상 연락 체계 가동, 피난 대피로 확인 등 실전과 같은 연습이 진행됐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