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강선우, 제보 보좌관 고소? 최악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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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강선우, 제보 보좌관 고소? 최악의 갑질"

모두서치 2025-07-13 16:3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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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과 관련해 "보도한 기자는 고소 못하고, 제보한 보좌진을 고소한다는 것은 보좌진에 자기 집 변기 수리 시키는 것보다도 최악의 갑질이자 강약약강"이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 후보자가 자신의 갑질 의혹을 제보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좌진 2명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을' 위한다며 만든 '을지로위원회'를 '갑지로위원회'로 바꾸시라"고도 했다.

해당 의혹은 앞서 강 후보자가 의원 시절 국회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화장실 수리를 지시했다는 내부 폭로에서 비롯됐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약자를 위한 정치'를 외치던 강 후보자가 보좌진들에게 변기 수리까지 지시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인 가운데, 적반하장 피해 보좌진들에 대한 법적 조치까지 예고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상대 진영을 끝없이 음해하는 걸로 모자라, 자당의 보좌진들까지 악마화하는 인면수심 막장극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며 "강 후보자는 지금 즉시 피해 보좌진들에 사죄하고 사퇴하라. 민주당 또한, 후보자의 악행을 무지성 옹호하는 경거망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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