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라인’ 아이돌 세 남자가 뭉쳤다.
세븐틴 원우는 13일 다가오는 생일을 앞두고 팬 커뮤니티를 통해 “캐럿(팬덤)들이 더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몇 주 전에 친구들과 다녀온 여행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올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원우가 몬스타엑스 아이엠, 가수 우즈와 함께 수목원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1996년생 동갑내기인 세 사람. 이들은 수목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힙한 스타일링과 상반되는 깜찍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원우는 지난 4월 입소해 대체 복무 중이며 우즈는 오는 21일 전역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막내 아이엠은 미필로 연내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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