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노용석(54)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기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중기 정책에 능통한 정통 관료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프랑스 에섹 그랑제콜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진흥관실 수출입팀 서기관,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서기관을 역임했다.
2009∼2012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주재한 뒤 2012년 중소기업청 성장 촉진 과장을 시작으로 재도전성장과장, 해외시장총괄담당관, 경영판로국 부이사관을 지냈다.
2017∼2019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맡았고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정책관, 글로벌성장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중소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중기 정책'의 틀을 만들어왔다.
그는 중기부와 중기 정책의 상황을 잘 알고, 해외 시장에도 밝은 인물로 꼽힌다.
▲ 1971년생 대구 ▲ 경북고 ▲ 성균관대 경영학과 ▲ 프랑스 에섹 그랑제콜 경영학 석사 ▲ 행정고시 41회 ▲ 산업자원부 수출입팀 서기관 ▲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서기관 ▲ 주프랑스 대사관 1등 서기관 ▲ 중소기업청 성장촉진과장 ▲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 중소기업정책관 ▲ 정책기획관 ▲ 중소기업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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