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열어… 총 7억 8천900만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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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열어… 총 7억 8천900만원 예산 확보

경기일보 2025-07-13 16: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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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구리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8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 시장을 비롯한 오미애 서장, 신동화 시의회 의장,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남양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국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은 ▲범죄 취약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보안 등 설치 확대를 비롯해 반려견 순찰대 협력 운영 ▲스마트정류장 내 비상벨 및 CCTV 설치 ▲한강공원 내 조명시설 확충 ▲전통시장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품 지원 등이다.

 

이 같은 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8개가 모두 통과됨에 따라 경찰서는 총 7억8천900만여원의 치안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리경찰서는 범죄 예방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며, 교통법규 위반, 광고물·쓰레기 무단투기, 노쇼사기, 무전취식 등 생활 속 무질서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미애 서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안심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 홍보와 계도에 각 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위해 논의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리경찰서와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치안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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