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혈당 관리···카카오헬스케어, 경기도와 만성질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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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혈당 관리···카카오헬스케어, 경기도와 만성질환 잡는다

이뉴스투데이 2025-07-13 1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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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광주시, 고양시 덕양구, 포천시 보건소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광주시, 고양시 덕양구, 포천시 보건소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광주시, 고양시 덕양구, 포천시 보건소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새로운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렸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3개 보건소에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디지털 혈당관리 ‘안티-혈당스파이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속혈당측정기(CGM)와 AI 기반 건강관리 앱 ‘파스타(PASTA)’를 활용해 개인별 혈당 패턴 분석, 건강검진 결과 기반 맞춤형 교육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술 및 교육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성과 분석을 맡는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헬스케어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선도적 기술과 서비스가 지역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어 뜻깊다”며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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