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앞두고 데이트…편안한 옷차림

사진 = 뉴시스

 

개그우먼 김지민(41)이 개그맨 김준호(50)와의 결혼 전 마지막 셀카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지민은 지난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결혼 몇 시간 전"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민과 김준호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선남선녀 매력을 뽐냈다.

결혼식 전날에 두 사람은 만나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셀카를 찍었다.

김준호는 김지민 뒤에서 전화 통화를 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절친한 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이 맡는다. 두 사람은 SBS TV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친분을 다졌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진섭이 부른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이날 참석 하객을 12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