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최소 6주 OUT” 맨유, 개막 전부터 부상 악재…“대체 자원 영입 검토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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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 최소 6주 OUT” 맨유, 개막 전부터 부상 악재…“대체 자원 영입 검토될 수도”

인터풋볼 2025-07-13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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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새로운 골키퍼 영입 가능성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맨유가 새 시즌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주전 골키퍼 오나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프리시즌 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바르셀로나를 거쳐 아약스에서 성장했다. 오나나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팀의 UCL 결승행을 돕는 등 유럽 정상급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나나에게 관심을 가진 팀은 맨유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5,100만 유로(약 822억 원)의 이적료를 내밀며 영입에 성공했다. 입단 직후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신뢰를 받으며 주전 골키퍼로 나섰지만 안정감이 부족했다. 2024-25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오나나의 이적설이 등장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오나나의 미래와 관련해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은 이미 오나나의 대표와 협상을 시작했다. 오나나 역시 유럽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의향이 있다. 모든 당사자가 합의에 도달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나나는 잔류를 택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오나나의 계획은 맨체스터에 남는 것이다. 맨유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기를 원하고 있다.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오직 맨유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오나나가 큰 부상을 입었다. ‘골닷컴’은 “오나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전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최소 6~8주 결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라고 설명했다.

맨유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매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 보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의 회복 여부에 따라 대체 자원 영입이 검토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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