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안재현, 세계 1위 꺾고 WTT 미국 스매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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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안재현, 세계 1위 꺾고 WTT 미국 스매시 우승

모두서치 2025-07-13 10:4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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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탁구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랭킹 1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이상 프랑스) 조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를 제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5위' 임종훈-안재현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과의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3-1(4-11 13-11 11-5 11-6)로 이겼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은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이번에도 '르브렁 형제'를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2024 아스타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여러 국제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

임종훈-안재현은 르브렁 형제의 공세에 밀려 7점 차로 1게임을 내줬다.

승부처는 2게임이었다. 르브렁 형제는 7-2로 빠르게 달아났지만, 임종훈-안재현이 반격에 나서 10-10 듀스로 끌고 갔다.

임종훈-안재현은 집중력을 발휘해 13-11로 2게임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한국은 4-5에서 11-5로 7연속 득점하며 3게임까지 가져왔다.

임종훈-안재현은 르브렁 형제를 계속 압박했고 4게임을 잡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뤘다.

앞서 임종훈은 신유빈(대한항공)과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이상 중국) 조에 밀려 패배했으나, 남자복식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안재현은 남자단식 16강에서 린스둥에 밀려 탈락한 아쉬움을 남자복식 우승으로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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