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구명 로비' 의혹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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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 '구명 로비' 의혹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모두서치 2025-07-13 09:5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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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채상병 사망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이 지난 12일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멤버였던 송호종씨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특검팀 수사관들은 전날 오후 8시께부터 두세 시간 동안 송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송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했고, 압수수색은 당일에 끝난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 목록에는 송씨 승용차와 휴대전화, 메모장, 딸의 축의금 명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멋쟁해병' 단체대화방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참여한 대화방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통로 의혹을 받는다.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씨는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멤버 중 한명으로, 임 전 사단장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송씨는 임 전 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의 측근 이종호 전 대표 간의 연결고리로 지목되기도 했다.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은 이 전 대표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임 전 사단장의 구명 청탁을 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와 송씨 등 구성원 5명이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본다. '키맨'인 이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데 이어 5일에는 송씨를 면담 형식으로 3시간가량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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